유튜브 구독자 모으는 방법 찾아 헤매시는 많은 초보 유튜버를 봐왔습니다. 초보 유튜버분들에게는 구독자 수에 많이 집착을 하시거든요. 물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억지로 구독자수를 늘리기 위해 맞구독을 한다든지 부계정으로 구독을 누른다든지 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결국 잠깐 그렇게 구독자수 조금 모아보겠다고 했던 행위는 나중에 나쁜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에게 초반에 구독자수를 모으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몇가지 소개해 드릴 것 중 저는 단 1가지만 하고 있습니다. 굳이 더 설명드리자면, 2개 정도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로지 첫번째 방법으로 구독자수를 모으고자 합니다.
1. 좋은 영상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이 구독하게 만들기.
이건 너무나도 본질적인 이야기입니다. 원론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다소 기대했던 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을 만들면 시청자들은 자동적으로 구독을 누르게 됩니다. 여기에서 좋은 영상은 크게 2가지로 나눠보겠습니다.
첫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상인가?
둘째, 재미있는 영상인가?
여기에서 굳이 1가지 더 예를 들어보자면, 공감이 가는 이야기를 하는가? 이런 요소들이 강하게 들어가 있을 때 구독을 많이 눌러주게 됩니다.
여기에서 저의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정보성 영상이 구독전환율이 훨씬 더 높습니다. 그래서 이 점 참고하시면서 영상을 제작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영상 초반에 구독해달라고 하기.
저는 이 방법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은 쓴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저는 영상 후반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끝까지 봤던 시청자라면, 제 채널과 영상에 호감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끝까지 봐준 사람들에게 구독을 해달라고 어필을 합니다.
영상 초반에 구독해달라고 호소하는 것을 넣으면 내가 원하지 않는 시청자들도 구독을 누를 수 있습니다. 당장 구독자가 늘어서 기분이 좋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독자가 너무 늘지 않는 채널이라면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 내 콘텐츠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다른 채널에 가서 댓글 달기.
저는 지난 포스팅에서 이것을 하지 말라고 조언을 드린 바 있습니다.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은 따로 한번 먼저 보고 오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채널의 구독자수가 잘 늘지 않을 때는 최후의 수단으로 한번 사용해보셔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절대 하고 있지 않지만, 많은 유튜버분들이 이 방법을 통해 구독자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른 채널에 가서 영상을 다 시청한 후 정성스러운 댓글을 답니다. 그리고 친구나 지인들에게 부탁해서 해당 댓글의 좋아요를 눌러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해당 영상에서 나의 댓글이 상단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시청자들이 유입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구독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는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로지 첫번째 방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독전환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면 위 방법들을 꼭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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