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1000명 만드는 것에 대해 굉장히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000명이라는 숫자는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일명 "존버"를 외치면서 유튜브는 인내심을 가지고 잘만 버티면 언젠가는 빛을 본다고 말합니다. 저도 어떤 부분은 인정하지만, 막연히 기다린다고 유튜브에서 상을 주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상 15개 이내에 그 떡잎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15개 영상이라는 기준은 제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알고 봤더니 어떤 유튜버 분들도 그렇게 말하셨습니다. 영상 15개 이내에 승산이 나온다고 말하는 것에 저도 공감이 갑니다. 계속 조회수가 많이 안나오는 콘텐츠를 이어가면 그게 고착화가 되어 버립니다. 또 어떤 부분을 아셔야 되냐면 이렇게 조회수가 별로 나오지 않는 영상이 계속 쌓여 있으면 신규로 유입되는 시청자들은 해당 채널에 대해 저평가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독전환은 더더욱 어려워지겠네요.

 

 저는 초반에 승부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할 수 있는대로 제목을 최대한 잘 지어서 (SEO 작업) 검색 노출을 많이 시킨 뒤,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시청지속시간이 얼마나 나오는지 먼저 봐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자체 혹은 제 3자를 통한 피드백을 받은 뒤, 영상을 개선하고 또 개선해서 시청지속시간을 올리는데 주력을 합니다. 그리고 추천 영상에 뜨거나 탐색기능 비중을 늘려야겠지요.

 

 제가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거북이 걸음으로 가는 것보다 무조건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야 합니다. 저도 그동안 수많은 채널을 운영하면서 데이터를 보면 구독자 1000명은 거의 영상 15~20개 이내에 채워집니다. 심지어 영상 10개도 안 올렸는데 달성한 적도 있었죠. 그러나 거북이 걸음으로 성장하는 채널들은 거의 대부분 구독자 1000명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1. 구독자 1000명 달성을 위해서는 무조건 유튜브 탐색기능 비율을 높여야 한다. (알고리즘 간택을 받아야 한다)

 2. 운영 초반에 이미 승부가 날 가능성이 크다. 시간이 지날 수록 1000명 달성은 어려워질 수 있다.

 3.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영상의 시청지속시간을 높여야 한다. (추후 자세히 포스팅 예정)

 

 앞으로 구독자 1000명을 빠르게 찍기 위해 그동안 제가 했던 다양한 경험과 제 주관적인 의견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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