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회수 올리기 위해 콘텐츠 만들 때 시리즈물을 만드는 것이 좋을까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게습니다. 결론적으로 시리즈물을 만들면 더 좋은 점이 많습니다. 단 주의할 점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주의사항을 간과하고 시리즈물을 만들게 되면 채널 성장에 굉장히 큰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유튜브 시리즈물을 만들어서 성공을 거두었던 아주 좋은 예시들을 몇개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3년 전에 대흥행을 했었던 유튜버 신사임당님의 창업 다마고치가 그 대표적인 시리즈물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리즈물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연속해서 시청자들이 영상을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시리즈물이 전체적으로 조회수가 많이 올라가게 되고, 이 각각의 시리즈물이 전부 연결이 되어서 추천영상에도 뜨게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시리즈물을 소개해드리자면, 대한민국 남자들이라면 한번쯤 봤을 법한 그 화제의 콘텐츠! 바로 가짜사나이 시리즈입니다. 여러가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이 콘텐츠는 정말 한국 유튜브 콘텐츠 역사상 대성공한 콘셉트 중 하나라고 평가가 될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보면 무작정 시리즈물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단, 시리즈물을 만드실 때 가장 큰 단점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시리즈물의 맨 첫화는 조회수가 높은 편이지만 다음 시리즈로 갈 수록 조회수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것은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상 업로드가 뒤로 갈 수록 늦어지게 되므로 영상에 노출되는 빈도가 당연히 초반에 올렸던 것이 더 많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핵심적으로 말 씀드리고 싶은 것은 시리즈물의 초반에 승부수가 결정이 납니다.

 

 시리즈물의 맨 처음 영상의 조회수가 낮으면 뒤에 이어질 콘텐츠 조회수도 비슷하게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시리즈물 같은 경우 맨처음부터 보아야 이해가 잘 가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중간부터 보더라도 이해가 잘 되게 잘 편집한다면 사실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시리즈물을 만드실 때 시간 순서대로 스토리를 만들어가기 때문에 중간부터 보았을 때 이 시리즈의 문맥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리즈물이 채널성장에 엄청난 밑거름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 시리즈물의 맨 처음 영상부터 조회수가 낮아서 계속 업로드할 수록 채널 알고리즘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채널이 성장하기는 커녕, 오히려 발전이 안 되게 됩니다.

 

 내가 어떤 영상을 올렸을 때 운 좋게 해당 영상의 노출이 증가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믈다고 생각하고 운영하시면 됩니다. 즉 요행을 바라고 유튜브를 운영하시면 안 되고 전략적으로 운영을 하셔야 합니다. 그 방법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시리즈 물을 만드는 것이지만, 여러분이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할 부분은 언제나 대중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중적인 콘텐츠가 유튜브에서는 더욱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