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을 포기를 언제 해야 할까요? 구독자 1000명과 시청시간 4000시간 채우기까지 그 기준 알려드립니다. 모든 초보 유튜버 분들이 구독자 수와 시청시간에 많이 집착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상 구독자 1000명에 시청시간 4000시간을 채우더라도 그렇게 큰 수익이 나지 않습니다.

 

 참 높아보이는 벽이지만, 막상 달성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벽처럼 느껴지기도 하실 겁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포스팅에서 어떤 기준점에 대해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바로 유튜브를 언제 포기해야 되느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3개월 안에 구독자 1000명과 시청시간 4000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접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오해를 하실 만한 것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자마자 3달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 드리는 이 3달이라는 기준은 단순하게 저의 개인적인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기에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제가 왜 이것을 강조드리는지에 대해서는 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은 있었습니다.

 

 바로 3달 동안 이런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야지만 앞으로 채널을 운영하는데도 탄력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구독자 1000명 시청시간 4000시간을 다 채웠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이 똑같은 실적을 꾸준하게 내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수익창출 조건에 달성했다고 하더라도 잘 그 추세를 이어가다가 둔화되기도 하긴 합니다. 어찌됐든 여러분이 원하는 수익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이정도 실적을 내셔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채널마다 다르겠지만, 같은 기간 (3달) 동안 위 실적을 꾸준히 만드셔야 그나마 유의미하게 월 10만원 이상 받아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물론 이것은 채널의 성격에 따라 구독자 연령/성별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고, 답답하기만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천천히 1000명 달성한 채널은 단기간에 1000명 달성한 채널보다 성장성이 매우 낮았습니다.

 

 무조건 유튜브 탐색기능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운영을 해야지만 여러분의 채널은 수익창출 조건 달성하는데도 탄력을 받으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너무 교과서적인 이야기만 했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제가 꼭 전하도 싶은 말씀은 천천히 성장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단기간에 빠르게 탄력을 받아 성장이 되어야 수익도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부분은 단기간에 구독자가 모였기 때문에 다음에 또 영상이 떴을 때 재시청률과 재방문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만일 채널 성장이 천천히 이루어지는 곳이 있다면, 아주 오래 전에 구독했던 구독자는 다시 방문하지 않는 유령 구독자가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합니다. 제가 지인/친구/가족에게 요청해서 구독을 부탁하는 것이 안 좋은 이유에 대해 설명한 적 있었습니다. 이유는 채널을 다시 방문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요. 오래 전에 구독했던 구독자도 비슷한 맥락으로 다시 방문을 안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유튜브 AI는 알고리즘 노출을 더 안 해주고 해당 채널의 노출도를 줄이기도 합니다.

 

 핵심은 어떻게 해서든 빠른 성장을 항상 도모해야 하고, 탄력을 받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최소한으로 말씀 드린 기준이 바로 3달 안에 구독자 1000명과 시청시간 3000시간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채널 중 하나는 3주 만에 해당 목표에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무섭도록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탄력을 받아서 성장해야 조회수도 잘 나오고, 시청자들도 꾸준하게 유입이 되어 구독자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 점 꼭 염두에 두시면서 채널 운영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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