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수 가리기 VS 공개 어느 쪽이 더 좋을까요?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유튜브 구독자를 여러분들은 가리셨나요? 아니면 공개를 하셨나요?

 

 초보 유튜버 분들은 유튜브를 처음에 운영할 때 구독자수가 아무래도 적다보니, 괜히 사람들에게 부족한 채널로, 신생 채널로 인식이 되어 구독 전환이 잘 안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물론 저도 다른 채널들을 볼 때마다 구독자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일단 여기에서 저의 답은 "구독자수를 공개하는 것이 좋다"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고,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여러분들에게 자세하게 이야기해드리고 싶어서 오늘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왜 제가 구독자수를 공개하는 것이 더 좋을지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구독자수 공개 장점1. 응원하고 싶어지는 심리가 작용합니다] 

 사실 영상의 퀄리티라든지 내용이 정말 좋으면 구독자가 많든 적든 구독을 누르게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 모니터링하던 중 발견하게 된 보물과 같은 채널이 있었습니다. 바로 "절약왕 정약용"이라는 채널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이 채널을 알게 되었을 때 구독자수는 186명 정도였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내용이 너무나도 좋아서 바로 구독을 누르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 16만명의 구독자를 넘어선 큰 채널이 되었습니다. 아 물론 콘텐츠가 너무 좋았던 것이 주된 요인이 되었겠지요. 더 구체적인 이유를 아래에 더 설명 드리겠습니다.

 

 [구독자수 공개 장점2. 가릴 때보다 공개할 때 구독전환이 더 잘 일어난다] 

 구독자수를 가리고 운영한 채널이 2개가 있었습니다. 2개는 정말 대중적인 주제를 다루었기에 조회수는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독전환은 잘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분석해보니 구독자수 가린것이 원인 중 하나일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구독자수를 가려 놓으면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저 또한 구독자수 가려놓은 채널에 구독을 잘 누르지 않습니다. 구독자수를 가리면 여러모로 친근함이 떨어져서 그런지 구독을 선뜻 누르기 어려운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구독자수를 가려도 구독자수가 잘 증가하는 채널 케이스도 있긴 있지만, 대체적으로 제가 운영했던 채널 뿐만 아니라 다른 채널 사례를 볼 때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혹시나 구독자수 가린 채널에서 구독자수를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관심 있으신분들은 따로 제 블로그에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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