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폭발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사례로 소개해드립니다. 일단 바로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내용의 후속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채널들 모니터링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채널에 있어 경쟁자 채널을 분석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좋았고, 이런 부분을 내가 배워야 하고, 여러 가지 공부를 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 드릴 포스팅은 바로 이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 포스팅을 보고 오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어떻게 여러분들이 채널을 키워야 하는지 방향성을 간접적으로 체험시켜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채널들도 소개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인사이트와 내용들을 공유하겠습니다. 일단 오늘 사례는 제가 딱 특정 유튜버를 지칭하지는 않겠습니다. 혹시 이 포스팅으로 인해서 그분께 불편함을 드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당 채널에서 다루는 내용들과 다양한 것들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당 채널의 핵심 콘텐츠는 바로 "마케팅"입니다. 마케팅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마케팅과 관련 없는 사람들에게는 관심 밖 주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케팅이라는 분야는 비교적 다른 분야 보다 대중적인 주제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 같은 유튜버들에게 마케팅은 꼭 알아두면 좋을 분야 중 하나입니다.

 

 일단 저는 마케팅 전공자가 아니고 100% 뼈 속부터 이과생입니다. 대학생 때 교양으로 호기심에 마케팅을 들어본 것이 전부입니다. 그럼에도 저한테도 마케팅이라는 분야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긴 합니다. (당연하게도 유튜브를 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적인 요소가 필수로 필요한데 말이죠.)

 

 그러나 해당 채널은 꽤나 가파르게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조회수에 비해 구독전환율도 높은 편이고, 조회수도 꽤 잘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 해당 채널은 조회수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이 필요한 고객을 타깃으로 한 비즈니스형 유튜브 채널에 가깝습니다.

 

 해당 유튜버가 취한 전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영상 전반적으로 다루는 마케팅을 우리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서 설명한다.

 2. 우리에게 굉장히 친숙한 블로그, SNS에 관련된 것을 주로 다룬다. 

 3. 마케팅이라는 요소는 위와 같은 SNS를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스킬로서 인지시킨다.

 

 즉, 마케팅이라는 다소 전문적일 수 있고, 범위가 좁혀질 수 있었는데, 이를 블로그와 SNS 등 우리에게 익숙한 소재로 접근을 했습니다. 원론적인 마케팅에 대한 이론이라든지, B2B에 대한 내용을 먼저 다루었으면 이렇게 채널이 성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물론 이제 점차적으로 방향을 비즈니스에 맞게 영상을 좁히는 작업도 해나가면서 실질적인 고객 유치에 힘을 쓰게 되겠지만요. 초반에 잡은 이 전략은 꽤 높은 조회수와 구독자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대중화를 항상 지향하면서 운영하는게 중요한 것이 바로 유튜브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찾아오게 되는 유튜브 AI 알고리즘의 파도에서 조회수 고공행진을 하기 위해서 이 대중화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해당 영상의 타깃 시청자를 넓히고 넓힐수록 여러분의 채널도 빠르게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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