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탐색기능 알고리즘 관련해서 본격적으로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주제는 앞으로 제가 포스팅을 할 때 가장 주력으로 생각하는 "유튜브 알고리즘 시리즈" 중 하나의 주제입니다. 

 

 유튜브 탐색기능의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혹시 아시나요? 바로 유튜브 알고리즘의 여러분의 영상의 노출을 계속해서 높여주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탐색기능의 비율의 높으면 높을수록 노출도가 상승하여 조회수를 많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지금부터 다수의 포스팅을 통해 이 유튜브 알고리즘을 정복하여 탐색기능의 비율을 높이고자 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제가 유튜브 알고리즘을 처음 경험했던 예전을 떠올려보고자 했습니다. 

 

 저는 유튜브를 처음으로 영상을 업로드 했던 때는 바야흐로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단순하게 공모전에 참여하는 영상 2개를 올렸고, 아쉬운 결과였지만 1개의 영상은 최종 결선에서 탈락을 하였고, 1개의 영상도 최종 결선에서 아쉽게 본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입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4년도에 운영했을 당시에는 노출도라든지, 썸네일이라든지, 외부 홍보가 주는 악영향 등 유튜브 운영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였고 단순하게 친구들에게 홍보를 해서 조회수를 높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2016년도에는 제법 유튜브 채널 같아 보이도록 채널 아트도 꾸미고, 프로필 사진도 꾸미고, 나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네이밍으로 그럴싸한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해당 채널의 채널 일관성도 하나도 안 맞추고, 여러 가지 주제의 이슈나 연예인, 방송 짜깁기 등을 업로드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저작권 개념도 하나도 없었다가 점점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맨 처음 업로드했던 영상은 바로 베어 그릴스 이 사막에서 선인장을 먹는 영상을 제 나름대로 재가공을 하여 업로드했었습니다. 

 

 제가 당시에 베어 그릴스 영상을 올렸던 이유는 딱 2가지밖에 없었습니다. 

 첫째, 당시 저는 베어그릴스의 팬이었고,

 둘째, 선인장을 먹는 영상이 따로 업로드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선한 영상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업로드를 했었습니다.

 

 물론 저작권 이슈가 있긴 있었지만 저는 그냥 팬심에 해당 영상을 업로드하였고,

 예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친구에게 마구잡이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면서 홍보를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이런 외부 홍보 작업이 채널에 얼마나 안 좋은지를 알고 있지만 (추후에 구체적으로 다룰게요)

 당시에는 하나도 몰랐습니다. 물론 친구의 수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100명 좀 넘는 조회수 기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1주일만에 1만 뷰를 찍었고, 1~2달 정도가 지났을 때는 10만 뷰를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 영상을 이렇게나 검색을 한다고?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때가 되어서야 유튜브 알고리즘의 노출 시스템에 대해서 인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탐색 기능에 대한 첫 만남을 갖게 된 것이었죠. 물론 그때 당시 유튜브 스튜디오와 지금은 많은 차이가 있기도 하고 예전이기도 해서 가물가물하지만 어렴풋이 분석 데이터를 통해 해당 영상음 검색이 아닌 알고리즘 노출이 띄어준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베어그릴스라는 대형 키워드와 인기스타라는 소재로 영상을 제작했기 때문에 조회수가 잘 나올 수밖에 없었겠지라고 생각했겠죠. 어느 부분은 인정하는 바입니다. 아무튼 이를 통해서 유튜브는 검색만으로 보는 게 아니라 널리 노출이 일어나서 조회수가 높아지는 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저와 유튜브 알고리즘 (탐색기능)과의 첫 만남이었고, 이때부터 조금씩 배워나갔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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